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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책 그리고 좋은 글귀

[디지털 캘리그라피]#1 오늘은 현충일 입니다.

6월6일 현충일을 맞아 평소에 그림을 그리던 아이패드로 그림대신 글귀를 적어보았다. 캘리그라피라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쓰고 싶은 글을 쓰는 것도 글자 디자인에 속한다고 생각한다. 

 

현충일마다 있는 대통령의 추모사에 우리가 누리는 이 현재가 그 분들의 가장 빛나던 시절의 헌신과 희생이 바탕이 된 것이라는 것과 그에 대한 위로와 감사라는 것에서 감명을 받아 '헌신' '희생' '위로' '감사'를 세겨보았다.

 

 

간단하게 현충일에 대해 알아보자면 56년도에 시행되었으며, 나라를 위해 목숨바친 국군장병들과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매 년 6월6일을 그 날로 지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우리 가정에서 할 것은 그에 대한 위로와 감사 그리고 태극기를 게양하는 것이다. 

참고로 조의를 표하는 태극기의 게양은 가장 위에 다는 것이 아니라 위에서부터 어느정도 여백을 남기고 게양한다.

 

6월6일인 오늘은 하루의 감사함에 대해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