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클래스101에서 제공하는 이벤트로 캘리그라피 강좌를 들을 수 있었다. 그 속에 있던 기법 중에 하나인 수채화 느낌으로 만들기 그리고 프로크리에이트 어플에 있는 기능 중 그리기가이드를 이용한 대칭기법!
그 것들을 활용해서 만들어보았다. 간단한 선과 점을 찍는 것으로 그린 꽃과 그에 어울리는 문구 적기. 왠지 '꽃'이라는 글자 하나만 적기에는 심심한 느낌이 들어서 '꽃 그리고 너'라는 문구를 넣어보았다.
가끔 마음이 어지럽고 생각이 복잡할 때 무언가 간편하게 집중할 수 있는게 필요하다. 그런 집중할 수 있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글을 쓰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거창한 글쓰기가 아니라 마음에 드는 문구 하나만을 집중해서 그려보는 것. 그렇게 어느 것에 몰두하고 있다보면 어느새 힐링이라는 것이 찾아오는 것 같다.
'일상이야기 > 책 그리고 좋은 글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디지털 캘리그라피]#3 수신하는 쪽의 감수성에 맡겨지는 말의 의미 (0) | 2020.06.16 |
---|---|
[디지털 캘리그라피]#2 당신의 삶을 기록하면 하나의 작품이 된다 (0) | 2020.06.08 |
[디지털 캘리그라피]#1 오늘은 현충일 입니다. (1) | 2020.06.06 |
[리디북스]리디셀렉트 5월 전자책 업데이트 목록 (0) | 2020.04.29 |
[책]잠중록 1권, 빠져드는 추리와 짜임새가 있는 이야기를 담은 소설 (0) | 2020.04.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