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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사진 찍어보아요

[사진][옛 것]오래된 문고리/2020.2.2.화

오래된 문고리

 

오래된 시골집의 아랫방

아랫방이라고 부르지만 실제로는 오래된 작은 집

 

지금은 창고로 쓰이고 있지만 아마 30년, 40년 전에는 누군가 잠을 자고 사람들이 왔다갔다 했었을 아랫방,

그 방의 문고리를 문득 보았다.

 

지나온 세월만큼 녹이 슬고 낡은 문고리.

나보다 더 오랜세월, 수 많은 사람들의 손길을 스쳤을 것이다.

 

이 집에 오는 사람을 가장 처음 맞이하는 작고 동그란 것이 

지금은 하루에 한번 움직일까 말까하는게 괜시레 뭉클해져 사진에 담아보았다. 

 

이 작은 문고리는 제 평생 어떤 사연과 어떤 추억들이 담겨있을지

 

기본정보
-플래시 : No
-초점거리 : 16mm(35mm 환산: 24mm)
-노출 시간 : 0.017s(1/60)
-조리개 값 : f/1.4
-ISO 감도 : 400

-노출 방식 : Program(auto)

-측광방식 : Pattern

 

보정정보
-색온도 : 4050
-색조 : 0
-노출 : 0
-대비 : -11

-밝은 영역 노출 : -28
-어두운 영역 노출 : +37

-흰색계열 대비 : +4

-검정계열 대비 : +21

-텍스쳐 : +15

-생동감 : +11
-명암별 색보정 밝은영역 : 색조31/채도15

-명암별 색보정 어두운영역 : 색조77/채도10
-효과 : 그레인 25

 

촬영기기

-후지필름 X-T3

-렌즈 : 16mm 렌즈(광각)

 

 

※이 글의 국어

 

옛것[ 옏ː껃 ] 

1.오래된, 옛날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