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질무렵
집 앞을 거닐다 강변에서 바라본 햇살이 참 이뻤다.
수면위로 비치는 햇살이 찰랑거리면 반짝이는 이 광경이란
풍경을 바라보는데 그 날의 모습이 물론 중요하지만, 계절에 따른 냄새도 사람이 그 풍경을 받아들이는데 많은 느낌의 변화를 준다고 생각한다.
해는 이제 하루 할 일을 마치고 잠이 들 그 시기에 그 동안의 존재감을 과시하듯, 더 길다란 손을 뻗었고
봄 냄새가 섞인 따듯한 바람은 내 눈 앞의 풍경을 말랑말랑하게 만들었다.
촬영시각 : 2020.03.17 17:43
기본정보
-플래시 : No
-초점거리 : 16mm(35mm 환산: 24mm)
-노출 시간 : 0.001s(1/900)
-조리개 값 : f/5.0
-ISO 감도 : 160
-노출 방식 : Program(auto)
-측광방식 : Pattern
보정정보
-색온도 : 4950
-색조 : +17
-노출 : -1.46
-대비 : +21
-밝은 영역 노출 : -48
-어두운 영역 노출 : +64
-흰색계열 대비 : -24
-검정계열 대비 : +64
-텍스쳐 : -
-생동감 : -
-명암별 색보정 밝은영역 : 색조47/채도15
-명암별 색보정 어두운영역 : 색조285/채도10
-효과 : -
촬영기기
-후지필름 X-T3
-렌즈 : 16mm 렌즈(광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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