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그림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이패드 드로잉]#4 여행지의 밤, 별과 함께 한 그 순간들 2년전 그러니까 2018년에 다녔던 여행지 중 기억에 많이 남아있는 곳이 이집트 다합이다. 여행자들의 블랙홀이라고도 불리는 그 곳에는 다양한 배낭여행자들이 모인다. 직장을 그만두고 떠나온 여행자(...나?!) 낭만을 찾아 떠난 대학생들 군 입대를 앞두고 떠나온 학생 긴 휴가를 맞아 비행기에 몸을 맡긴 직장인 이 외에도 다양한 사연과 스토리를 가슴에 지닌 사람들을 여행하다 만난다. 그 당시 다합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한달살기를 하기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었다. 이집트문화, 바닷가, 저렴한 물가, 비교적 안전한 치안, 다이빙 등 다양한 장점을 가진 곳이다. 날이 좋은 다합의 밤에는 또 다른 즐길 장소가 있다. 그 곳에서는 베두인카페라고 통칭되는 곳으로 밤에 별을 보며 차도 마시고 맥주도 한 잔 즐길 수 있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