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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RMIN

[운동]2020.2.20. 산책(걷기)-5.25km-1h37m01s-18:29min/km 소요시간 : 1h59m1s 거리 : 6.01km 페이스 : 19:52min/km 칼로리 : 376 지난 운동 기록하기. 요 며칠 운동기록에 소홀했다. 사실 요 며칠 운동에 소홀하긴 했다. 요즘 겨울이 지나가려는지 날씨가 좋다. 이 날도 추위가 조금 가시고 날이 따뜻하길래 더 미루면 안되겠다 싶어서 걷기라도 하자는 마음에 어머니와 같이 밖을 나섰다. 시골이다보니 걷다보면 밭, 논, 과수원이 많다. 이 날도 밭에서 일하고 계신 어르신 분들이 많았다. 작은 시골마을이고 흔히 생각하는 대규모 농사가 아니라 젊은 노동자들은 보이지 않는다. 멀리서 허리를 굽힌 채 밭일을 하고 계신 어르신이 계셨다. 엄마 말에 따르면 마을의 부녀회장이라신다. 그 옆을 지나가다 몇 마디 주고받고는 오늘 수확하신 쪽파와 대파를 한 웅큼.. 더보기
[운동]2020.2.13. 산책---6.01km---1h59m17s---19:52min/km 생각이 많은 날 혹은 사진을 찍고 싶은 날 혼자서 산책을 한다. 이 날은 가족들과 산책을 나선 날 원래는 비가 오기로 예보된 날이어서 산책을 못하지 않을까 했는데 하루 전에 비가 오고 이 날은 꽤나 화창해서 산책하기 좋은 날이었다. 강아지들도 같이 나선 산책이었는데 날씨가 좋은 탓일까 사람들이 많았다. 우리들처럼 가볍게 산책하는 사람들 자전거 타는 사람들 반려동물들과 산책하는 사람들 각자 좋은 날에 밖에 나와 산책을 하는 것이 왠지 날씨와 어울려서 보기 좋은 순간이었다. 시골이라 강아지들이 많은 관계로(붙여두면 싸우는 애들이 있다.) 산책을 두번이나 나오는 바람에 거의 두시간 가까이 걸렸다. 사진도 많이 찍고 좋은 공기도 많이 마신 날. 소요시간 : 1h59m1s 거리 : 6.01km 페이스 : 19:5.. 더보기
[운동]2020.2.11. 산책---4.17km---1h37m49s---23:28min/km 주로 운동할 때 사용하는 가민시계에는 다양한 기능이 있다. 러닝, 자전거, 등산부터 수영, 스키 등 운동용 시계로서 넘치면 넘쳤지 부족하지 않은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오늘은 휴가에 시골집에 온 가족과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을 나섰다. 덕분에 평소에 사용하지 않던 걷기(영문판 시계에는 walk) 기능을 활성화 시키고 산책을 나섰다. 집에는 소형견 3마리와 대형견 1마리를 키우고 있다. 여기서 시골의 장점이 하나 더 나타나는 것 같다. 마당이 있는 것과 충분한 산책로. 평소 자전거를 타던 자전거 도로가 섬진강을 따라 쭉 이어져 있는데 이곳이 바로 산책로이다. 한 쪽은 섬진강 줄기가 면면히 흐르고 다른 한 쪽은 하우스, 과수원, 밭 들이 어우러진 광경이 이어지고 있다. 다음날 비가 내릴 준비를 하는지 이날은 .. 더보기
[운동]2020.2.10. 러닝/달리기---5.01km---31m05s---6:12min/km 오랜만에 자전거 대신 러닝 잠시 시골에 내려온 뒤로 러닝에 비해 자전거를 타게 되었다. 특별한 이유는 없지만 자전거가 더 타기 편해서(?) 그랬던 것 같다. 러닝만의 헥헥거림과 껄떡껄떡 숨이 차며 달리는 그런게 급 땡기는 날이었다. 궁극적으로는 러닝이 주는 상쾌함과 개운함을 느끼고 싶었다. 날이 좋아서 얇은 체육복과 장갑 넥워머만 챙기고 밖을 나섰다. 러닝 전에 준비운동은 필수이다. 지금 생각해보면 무릎이 다친 것도 어렸을 때 준비운동을 충분히 하지 않고 뛰어서 그런것 같다. 평소 준비운동은 한 20분은 걸리는 것 같다. 몸에 열이 조금 올라오고 목 어깨 등 허리 엉덩이 특히 무릎과 발목이 제대로 풀려야 부상을 방지 할 수 있다. 그렇게 준비 운동을 마치고 평소에 다니는 자전거 도로를 뛰었다. 이렇게 러.. 더보기
[운동]2020.2.09. 자전거-4.28km-12.4km/h///누적: 23.25km 운동을 하는 이유 중에 하나는 상쾌한 공기를 몸 속으로 순환시키고자 하는 것이다. 굳이 격한 운동이 아닐지라도 땀이 나지 않는 산책일지라도 가능한 매일 밖에 나가서 숨쉬는 이유인 것이다. 오늘 기록은 집에서 윗산까지 간 것은 빼고 기록되었다. 약 1km정도 되는 거리인데 시계를 잠시 stop 해놓았더니 자동으로 저장되버렸다. 결국 집~윗산, 윗산~집까지 시계에 두 가지 기록이 저장되버렸다. 한번에 저장해서 총 데이터를 보는게 편한데 조금 아쉽다. 두 기록을 합쳐서 계산하면 되지만 귀찮기때문에 두 번째 기록만 남기기로 했다.ㅎㅎ... 2020.2.9. 일요일 총 거리 : 4.28km 소요 시간 : 20:40 평균 속도 : 12.4km/h 날씨 : 맑음, 햇살 따듯, 바람 차갑 2월 누적거리 : 23.25km 더보기
[운동]2020.2.6. 자전거-12.27km-17.9km/h///누적: 18.97km 요 며칠 이번 겨울 손에 꼽을 한파가 찾아왔던 날들이다. 나가기 싫기도 했지만 집에만 있기엔 머리가 쳐지는 것 같아 억지로 몸을 이끌고 나갔다. 역시나 운동이 가장 귀찮은 순간은 나가기 전 옷입는 시간인 것 같다. 문 밖을 나오니 바람도 상쾌하고 몸도 가벼워지는걸 느낄 수 있었다. 예전에 읽었던 공부에 관한 책이 있었다. 정확한 내용은 기억나지 않지만, 공부 하기 전 30분 러닝 등 가벼운 운동이나 명상이 공부에 도움이 된다는 내용이 그 책에 일부에 있었다. 파란색 표지의 책이고 그 당시 꽤나 유명새를 탔었던 책인데...다음에 한번 찾아서 다시 잃어봐야겠다. 총 소요 시간 : 41분 05초 총 거리 : 12.27km 소모 칼로리 : 383 평균 속도 : 17.9km/h 최고 속력 : 31.6km/h 상승.. 더보기
[운동]2020.2.5. 자전거-6.7km-9.8km/h 최근 운동량이 확 줄기도 했고, 춥다는 핑계 속에 운동도 등한시했더니 몸이 불고 있다는 걸 느꼈다. 그래서 사진도 찍을 겸 운동도 할 겸 자전거 타기를 시작했다. 자전거를 타는 중간중간 사진도 찍고 풍경도 구경하고 하고 여유롭게 한바퀴 돌았다. 기록은 GPS, Running 등 운동시계로 사용하기 좋은 garmin시계로 측정하였다. 2020.2.6. 수요일 총 시간 : 40:57 총 거리 : 6.7km 평균 속도 : 9.8km/h 날씨 : 맑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