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썸네일형 리스트형 [좋은 글]당신의 삶을 기록하면 하나의 작품이 된다. "당신의 삶을 기록하면 하나의 작품이 된다." -로제마리 마이어 델 올리보- 삶을 기록한다는 것 하루하루 또는 특별한 일이 있을 때 그 것을 기록하는 것 단순한 기록들이 세월과 함께 차곡차곡 쌓였을 때 그것이 작품이 된다. 그 작품의 시선이 '나'라는 사람을 가리키고 있다면 어떤 그림이나 조형물 보다 멋진 걸작이지 않을까 기록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다. 글, 그림, 사진 혹은 영상 등. 방법은 중요하지만 또한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것 같다. 지금 할 수 있는 방법과 이 순간 사용할 수 있는 주제 그리고 무엇보다도 실천. 시작은 누구나 가볍고 서투르다. 개인적으로 학교라는 단체를 다닐 때 학내라디오를 기획한 적이 있다. 처음 기획 당시에 약 5개월간 주3회 방송을 목표로 시작하였다. 내 인생에 뜬금없는 라디.. 더보기 [운동]2020.2.13. 산책---6.01km---1h59m17s---19:52min/km 생각이 많은 날 혹은 사진을 찍고 싶은 날 혼자서 산책을 한다. 이 날은 가족들과 산책을 나선 날 원래는 비가 오기로 예보된 날이어서 산책을 못하지 않을까 했는데 하루 전에 비가 오고 이 날은 꽤나 화창해서 산책하기 좋은 날이었다. 강아지들도 같이 나선 산책이었는데 날씨가 좋은 탓일까 사람들이 많았다. 우리들처럼 가볍게 산책하는 사람들 자전거 타는 사람들 반려동물들과 산책하는 사람들 각자 좋은 날에 밖에 나와 산책을 하는 것이 왠지 날씨와 어울려서 보기 좋은 순간이었다. 시골이라 강아지들이 많은 관계로(붙여두면 싸우는 애들이 있다.) 산책을 두번이나 나오는 바람에 거의 두시간 가까이 걸렸다. 사진도 많이 찍고 좋은 공기도 많이 마신 날. 소요시간 : 1h59m1s 거리 : 6.01km 페이스 : 19:5.. 더보기 [운동]2020.2.10. 러닝/달리기---5.01km---31m05s---6:12min/km 오랜만에 자전거 대신 러닝 잠시 시골에 내려온 뒤로 러닝에 비해 자전거를 타게 되었다. 특별한 이유는 없지만 자전거가 더 타기 편해서(?) 그랬던 것 같다. 러닝만의 헥헥거림과 껄떡껄떡 숨이 차며 달리는 그런게 급 땡기는 날이었다. 궁극적으로는 러닝이 주는 상쾌함과 개운함을 느끼고 싶었다. 날이 좋아서 얇은 체육복과 장갑 넥워머만 챙기고 밖을 나섰다. 러닝 전에 준비운동은 필수이다. 지금 생각해보면 무릎이 다친 것도 어렸을 때 준비운동을 충분히 하지 않고 뛰어서 그런것 같다. 평소 준비운동은 한 20분은 걸리는 것 같다. 몸에 열이 조금 올라오고 목 어깨 등 허리 엉덩이 특히 무릎과 발목이 제대로 풀려야 부상을 방지 할 수 있다. 그렇게 준비 운동을 마치고 평소에 다니는 자전거 도로를 뛰었다. 이렇게 러.. 더보기 [운동]2020.2.6. 자전거-12.27km-17.9km/h///누적: 18.97km 요 며칠 이번 겨울 손에 꼽을 한파가 찾아왔던 날들이다. 나가기 싫기도 했지만 집에만 있기엔 머리가 쳐지는 것 같아 억지로 몸을 이끌고 나갔다. 역시나 운동이 가장 귀찮은 순간은 나가기 전 옷입는 시간인 것 같다. 문 밖을 나오니 바람도 상쾌하고 몸도 가벼워지는걸 느낄 수 있었다. 예전에 읽었던 공부에 관한 책이 있었다. 정확한 내용은 기억나지 않지만, 공부 하기 전 30분 러닝 등 가벼운 운동이나 명상이 공부에 도움이 된다는 내용이 그 책에 일부에 있었다. 파란색 표지의 책이고 그 당시 꽤나 유명새를 탔었던 책인데...다음에 한번 찾아서 다시 잃어봐야겠다. 총 소요 시간 : 41분 05초 총 거리 : 12.27km 소모 칼로리 : 383 평균 속도 : 17.9km/h 최고 속력 : 31.6km/h 상승..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