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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일상

[프린터][L3156]엡손 epson 프린터기 추천/후기

도착한 상품박스

그 동안 프린터기 하나 장만해야지 마음만 먹고 차일피일 미루고만 있다가 이번에 필요한 김에 확 질러버렸다.

유투브도 검색해보고 각종 리뷰들도 훅 둘러본 결과 가장 나에게 적합한 프린터기를 찾았다.

 

그것은 바로 epson에서 나온 L3156

 

-가정용 프린터 

-적당한 가격(가성비)

-작은 크기와 무게

-사진도 출력

-합리적인 유지보수

 

이 정도가 내가 바라는 프린터기였다. 사무용으로 아주 대량의 문서를 출력하는게 목적이 아니라 가정용으로 소소하게 필요한 문서들, 공부 자료 등을 뽑는 용도의 프린터기를 찾고 있었다. 

 

주로 내가 출력이 필요한 경우는 

 

-정부24를 통해 개인문서를 뽑을 경우 

-공부 용도로 정리자료나 관련 문서를 뽑는 경우 

-연말정산

-찍은 사진 인화 

 

이 정도 경우이다. 그런 이유로 얼마전 인터넷으로 주문하게 되었다.

 

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한 개봉기를 남겨보려한다.

 

구성품

구성품은 아래와 같이 구성되어있다. 

[프린터 본체, 설치CD(설치는 CD없이도 인터넷으로 가능), 잉크 세트, 전원 케이블, 데이터 케이블]

 

처음 박스를 열면 저렇게 구성품과 본체가 같이 들어있고, 본체는 배송 시 흔들리지 않게 파란테이프로 여러군데 고정되어 있으니 그걸 다 뜯어주면 된다. 

 

위에서 바라본 모습

 

앞 모습

프린터를 위에서 바라보면 저렇게 간단한 조작 버튼이 있다. 

전원, wifi연결 버튼, 그리고 출력과 복사 스캔 버튼 등이 있다. 조작은 설명서보면 간단하게 할 수 있고, 상당히 직관적이라 좋은 것 같다. 

 

앞모습은 저렇게 용지가 나오는 부분이 있고 오른편에는 잉크를 넣을 수 있는 곳을 보호하는 덮개와 잉크 잔량을 눈으로 볼 수 있도록 불투명하게 만들어진 부분이 있다.

 

뒷 면

뒷 면에는 데이터 케이블과 전원 케이블을 연결 할 수 있는 단자가 있다. 

이 제품은 wifi가 지원되서 pc나 휴대기기(휴대폰, 테블릿)에서 wifi를 연결해서 출력할 수 있다. 그래서 처음에 이 걸 사기 전에 혹시 케이블은 없고 wifi만 되는거 아냐?라고 생각을 잠시 하기도 했다. 

 

혹시 같은 걱정을 하시는 분이 있다면 데이터 케이블도 있으니 걱정마시길...

 

이렇게 외관을 보고나면 이제 잉크를 주입하면 된다.

이렇게 앞면 우측상단에 캡을 열면 잉크를 넣을 수 있는 공간이 나타난다. 

잉크는 검정 노랑 진홍(magenta) 파랑이 들어간다. 

 

잉크 검정 주입

이런식으로 잉크통을 뒤집어서 꼽아주면 자동으로 입구가 열리고 주입이 된다. 

잉크통은 주입이 될 때만 열리고 평상시에 거꾸로 뒤집어도 열리지 않기 때문에 잉크를 주입할 때 주변에 튀지 않고 깔끔하게 넣을 수 있다. 평소 사무실에서 다른 프린터 잉크를 충전하거나 교체할 때 항상 손에 묻거나 주변부에 튀거나 했는데 이건 그런일이 없으니까 좋다. 아주 큰 장점

 

잉크 넣는 모습

이렇게 잉크를 주입할 때는 시냇물 흐르는 소리처럼 졸졸졸 소리가 난다. 그리고 전면부를 보면 잉크가 얼마나 들어가는지 볼 수 있다. 사진 상으로 잘 보이지 않지만 지금 가장 왼편에 검은색이 다른 부분과 다르게 차 있는 걸 볼 수 있을 것이다. (다른 부분은 지금 잉크가 하나도 없는 상태)

 

이런식으로 지급된 잉크를 가득 채우면 잉크통에 아주 조금 남게 된다. 이건 다음에 잉크를 다 소진했을 때 다시 넣어주면 된다. 아마 잉크를 다시 주문하고 배송할 때까지는 충분히 사용 가능할 듯 하다. 

 

참고로 잉크 가득 충전 시 흑백 4,500 컬러7,500까지 뽑을 수 있다고 한다.

 

 

 

 

 

 

 

 

 

이제 잉크를 채웠으면 전원 케이블과 데이터 케이블을 각각 콘센트와 pc에 연결하여 소프트웨어 다운로드 준비를 하면 된다. 

 

잠시 옆에 두었던 같이 온 종이가 이제 활약할 차례....!

 

동봉된 설치 설명서

동봉된 설치 안내 시트에 epson.sn 사이트에 들어가서 프린터 품명을 입력하면 설치 안내 페이지로 넘어간다. 

그리고 거기에 설명대로 설치하면 끝!

 

한20~30분 정도 소요 되었던 것 같다.

 

설치화면

 

이렇게 설치를 완료하고 나서 프린터 초기 세팅과 최신 펌웨어 업데이트 확인까지 하고 Test 출력까지 하면 프린터 설치는 끄읏!

 

Test 출력본

 

설치 후 test 출력 한 사진이며 품질은 역시나 괜찮았다. 

이제 간단하게 출력 할 일 있을 때 어디 안나가고 집에서 편하게 할 수 있다는게 기부니가 좋다!

 

엡손 프린트에 지원되는 사진 인화지를 구매해서 pc에 있는 사진을 출력하면 괜찮은 사진을 얻을 수도 있다고 하니 나중에 기회되면 해봐야겠다.

 

프린터 개봉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