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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운동과 건강에 대하여

[건강][차(Tea)]루이보스(rooibos)/운동 후 마시기 좋은 차 추천

 운동 후 마시기 좋은 차로 루이보스라는 차를 소개하고자 한다. 우리나라 차가 아니라 남아공에서 온 차이다. 몇년 전에 업무상 남아공에 갔던 차에 좋은 차라고 해서 먹어 본 이후로 지금까지 즐겨 마시는 차다. 그 때 당시에는 우리나라에는 팔지 않았던 것 같은데 요새는 대형마트에 심심치 않게 보이는 것 같다.

 

 사실 이 차를 마셨던 시작은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고 해서 운동 후 꾸준히 마셨던 것 같다. 활성산소가 생기는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 하나가 운동을 했을 때라고 알고있고 또 활성산소의 영향 중에 하나가 바로 노화이다. 

 

 의학적으로 많이 알고 있지는 않지만 흔히 주변에 운동 많이 하신 분들은 나이에 비해 조금은 성숙해 보이는 것 같기도 한 생각에 활성산소라도 조금 억제해보자라는 생각에 의식적으로 챙겨 마셨던 것 같다. 

 

남아공에서 샀었던 루이보스 차

 

 어제도 자전거를 타고 난 후에 루이보스 차를 한잔 마셨는데 생각난 김에 백과사전에 검색을 해보았다.

 

 남아프리카 원주민들이 주로 마셨던 차이며 루이는 붉다, 보스는 덤불을 의미한다고 한다. 어쩐지 차 색깔이 약간 붉은 색이라 했더니 이름이 붉은덤불이었다니...

 

 루이보스 차의 독특한 점은 카페인이 없다는 것이다. 그렇게 때문에 아이들이나 카페인 섭취가 부담되는 분들도 마실 수 있는 차이다. 철과 칼슘 미네랄 등이 풍부하고 항산화작용이 뛰어나다고 한다. 물론 어떤 음식이고 차이건 만병통치약이 될 수는 없지만 몸에 좋은 효능이 많으면 마실 때 괜스레 기분이 좋다.

 

 그 외에도 알레르기 증세 완화, 노화방지, 피부미용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음... 개인적으로 맛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구웃

 

 마시는 방법은 1~2리터의 물을 끓이고 2.5g~5g 정도의 티백을 넣는 것! 그리고 불을 약하게 하여 5~10분 정도 더 끓인 후 마시며 주의할 것은 찬물에 티백을 넣지 않고 끓은 후 넣는 것이라고 한다. 

 

 사실 마시다 보면 한 컵 분량에 티백을 넣기도 하고 큰 물병에 넣기도하고.......가끔은 1.5리터 생수에 티백하나 넣고 마셔버리기도 하지만 저렇게 마시는게 정석인가보다.

 

 문득 루이보스 차를 마시다 추천글을 쓰면 좋겠다 싶어서 찾아보게 되었는데 모르는 것들을 알게 되었다...ㅎㅎ

 

결론

 

 맛도 괜찮고 카페인도 없으며 노화방지까지 해준다니 운동 후 마셔보는 것을 추천합니다.